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미성년자와 술을 마신 뒤 함께 호텔에 투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같은 쟈니스 소속 가수 겸 배우 카메나시 카즈야와 함께 지난달 30일 도쿄의 한 술집에서 미성년자인 여성 2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술자리가 파한 뒤 17세인 여성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미성년자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야마삐'란 애칭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로 지난 1996년 쟈니스 주니어로 데뷔해 그룹 뉴스 멤버로 활동했다.

2011년 뉴스를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한 그는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노부타를 프로듀스' '프로포즈 대작전' '버저비트 ~벼랑 끝의 히어로~' '코드블루'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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