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YG 대형 신인그룹으로서의 부담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에서 그룹 트레저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이자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감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트레저는 "데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느껴진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 선배님들이 엄청난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대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원동력이 된다. 긴장되고 떨리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7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BOY'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 긴장감을 높이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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