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전날 하루동안 11만37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3904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6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유지 중이다. 오는 5일 CJ엔터테인먼트의 여름 텐트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하는 가운데, '강철비2: 정상회담'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반도'가 차지했다. '반도'는 일일 관객 수 5만1256명, 누적 관객 수 349만177명을 동원했다. 이어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이 일일 관객 수 8435명, 누적 관객 수 4만8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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