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배우 강기영이 오똑한 코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기영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다양한 이사 경력을 설명했다.

그는 "온갖 스타일의 원룸에서 살아봤던 경험이 있다"며 "대학 생활부터 치면 총 15년 자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 처음 살았을 때는 친한 형의 옥탑방에서 살았고, 반지하에 입성했다"며 "지금은 결혼해서 신혼집에 들어가게 됐다"고 이사 겅력을 전했다.

이날 강기영은 웨이브 있는 헤어스타일에 분홍색 셔츠와 니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똑한 코가 눈길을 끈 그는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집을 둘러보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한편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W-두 개의 세계' '터널' '역도요정 김복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과 영화 '너의 결혼식' '엑시트'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0' 시리즈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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