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퀴 달린 집'
'호텔 델루나' 여진구, 아이유, 피오가 '바퀴 달린 집'을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경북 문경에서 하루를 보낸 여진구와 게스트 아이유가 새로 합류한 피오에게 고추장약돌돼지덮밥을 요리해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경에서 둘째 날을 맞은 여진구와 아이유는 아침을 먹고 성동일과 김희원이 찹쌀떡을 사러 나간 사이 새로운 손님으로 피오를 맞이했다.

여진구는 그늘을 만들기 위해 아이유와 함께 타프를 설치한 뒤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늘 아래 앉아 LP를 감상하던 두 사람은 마침 도착한 피오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피오는 아이유에게 존댓말로 "뭐하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아이유는 타프를 가리키며 "이거 지훈씨 온다고 진구가 혼자 폈어요"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피오를 위해 고추장약돌돼지덮밥을 요리했다. 아이유도 옆에서 여진구를 도왔다.

여진구와 아이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미소를 지은 피오는 여진구가 만든 덮밥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를 지켜본 아이유는 침을 꿀꺽 삼키며 덮밥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유의 생각을 눈치챈 여진구는 "수저 갖다줄까?"라 물었고 함께 덮밥을 먹기로 했다. 아이유는 덮밥을 맛본 뒤 눈을 크게 뜨며 "맛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아이유와 피오의 칭찬에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여진구와 아이유, 피오가 한 자리에 모이면서 세 사람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피오 역시 1993년생이지만 2월생으로 생일이 빠르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아이유, 피오보다 나이가 4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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