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네 마리의 리트리버가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이번 주, 네 마리의 리트리버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물 공포증이 있는 첫째 ‘아룸’이부터 점잖은 둘째 ‘노세’, TV 집착 셋째 ‘조단’, 있는 대로 물고 늘어지는 막내 ‘비쥬’까지. 앞글자를 따 일명 '아.조.노.비'라 불린다고.

특히 모니터를 부순 적이 있는 셋째 '조단'과 뭐든 물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비쥬'는 가장 큰 걱정 대상이다.

특히 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리트리버 가족의 '여름 나기'가 그려진다고 전해져 방송에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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