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져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한다.
고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미르방’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도도하고 새침해 보이던 배우 고은아의 모습과 완벽하게 다른 털털하고 수수한 매력으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지만, ‘라디오스타’ 출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그런가 하면 고은아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몇 년간 짝사랑했던 상대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사실과 그 후 마주했던 후폭풍을 고백했다. 이어 공개 구혼 후 내심 좋은 반응을 기대했건만 뜻밖의 신고를 당할 뻔했던 '웃픈' 과거를 털어놨다.
자신의 연애사를 쿨하게 밝힌 고은아는 "결혼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트로트맨’ 김호중을 꼽기도 했다. 그가 김호중에게 끌린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고은아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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