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트로트계 엑소' 가수 신유가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그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신유는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현역7 멤버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과 노래 대결을 벌였다.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보인 임영웅에 이어 무대에 나선 신유는 임영웅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 "생각보다 점수가 덜 나온 것 같다. 99점 정도"라며 "100점은 제가 해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유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94점을 받아 97점의 임영웅에 패한 신유는 MC 김성주의 제안으로 임영웅과 '나쁜 남자' 듀엣 무대를 꾸며 모든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유는 2008년 1집 '럭셔리 트로트 오브 신유'를 발표하며 데뷔해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의 히트곡을 냈다.

훤칠한 외모와 훌륭한 가창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그는 지난 2018년 6세 연하의 가톨릭평화방송 박현진 PD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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