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민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일 일본 여성 잡지 '여성세븐'은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의 톱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성세븐은 노민우 지인의 말을 빌려 "노민우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7월까지 2년간 복무하고 제대했다. 둘은 제대 후 본격적인 교재를 시작했으며, 바쁜 시간을 내서 사랑을 키워 있던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야세 하루카 측은 "친구는 맞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 역시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구 사이 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노민우는 올해 1986년생이며,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이다. 둘의 나이 차는 1살이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 생으로 2000년 연예기획사 호리프로에서 주최한 '제25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웃 캐러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1년 N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 2003년 후지 TV 드라마 '내가 사는 길'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인기에 힘입어 작년과 올해 '하루카 노이 세카이' 시리즈 2권을 발매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를 기록한 포토북을 발간했다.

한편 노민우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칼과 꽃',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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