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소 백현이 K팝 대표로 '유퀴즈'에 출연해 솔로의 장점으로 '개인 정산'을 들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백현이 출연해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지난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를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벌였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딜라이트'는 101만8746장이 판매되며 100만장을 돌파했다. 솔로 가수 앨범이 100만장 넘게 팔린 것은 지난 2001년 김건모 7집 이후 19년 만이다.

그는 "현재 듣기로는 좋은 스코어를 내고 있다"며 "백현만의 색깔을 오랫동안 알리는 걸 목표로 두자, 해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백현은 솔로 활동에 대해 "무대에서 기댈 친구들이 없고 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니까 스트레스가 많아서 장염도 왔다"며 "멤버들에게 문자도 보냈다. 멤버들의 소중함도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솔로 활동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n분의 1을 안 하는 거"라고 솔직한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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