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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불타는 청춘'
배우 윤기원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과거 강경헌에게 "사귀어보지 않을텐가"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윤기원이 출연해 강경헌과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윤기원은 바이크를 타고 온 듯 헬멧을 쓰고 장갑을 낀 독특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알 수 없는 중국어를 읊조리며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은 그는 멀찍이 떨어진 곳에 서서 말 없이 멤버들을 지켜봤다.

새 친구가 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헬멧을 쓴 윤기원을 가리키며 누군지 궁금해했다.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최성국'과 '최민용'을 제시했다.

함께 작품 활동을 했다는 말에 최성국은 새 친구의 정체를 눈치채고 "저랑 같은 소속인가요?"라고 물었다. 새 친구가 그렇다고 답하자 최성국은 누군지 확신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은 "제 SBS 공채 탤런트 후배다"라며 "윤기원씨 오셨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윤기원은 마스크를 벗고 "반갑습니다"라 인사하며 익숙한 얼굴을 드러냈다.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한 윤기원은 최민용이 출연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성질 급한 체육 교사 역할로 깜짝 출연한 적이 있다. 최성국과는 SBS 공채 한 기수 차이 선후배 사이다.

윤기원은 강경헌과도 친분이 있었다. 2008년 방송된 드라마 '대왕 세종'에 강경헌과 함께 출연했던 그는 "이거 얘기해도 되나"라며 강경헌과 숨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기억 안 나실 거다. 수원에 세트장이 있는데 촬영 끝나고 다같이 설렁탕집을 가서 다같이 밥을 먹었는데 설렁탕 먹다가 내가 불현듯 던졌다"며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을테요?'라고 했더니 바로 까였다"고 밝혔다.

이어 농담이었다며 강경헌을 향해 "미안하다.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강경헌은 기계적인 목소리로 "너무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라 답해 최성국의 놀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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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7/01 0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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