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배우 김선경이 새 친구로 등장하면서 신효범, 강경헌, 안혜경 등 기존 출연자와의 나이 차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의 엄마 역할로 출연했던 김선경이 3년 만에 새 친구로 등장해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선경은 신효범, 최성국, 김광규, 강경헌 등 친분이 있는 멤버들과 인사한 뒤 초면인 브루노에게 "루노씨, 반갑습니다"라고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사했다.

그는 "브루노를 어떻게 아냐"는 최성국의 질문에 "눈빛이 너무 좋다"며 브루노를 칭찬했다.

김선경을 처음 본다는 안혜경은 '부부의 세계'를 언급하면서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김선경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신효범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강경헌은 46세로 신효범, 김선경보다 각각 9살, 7살 어린 동생이다.

막내 멤버인 안혜경은 1979년생으로 오는 8월 42번째 생일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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