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6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살아있다'는 전날 6만78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7874명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06만 명을 기록,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6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살아있다'가 향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결백'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만2103명, 누적 관객 수 72만8174명을 기록했다. 이어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같은 기간 7590명, 누적 관객 수 28만7438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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