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또 한번 열정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콘서트 리허설 이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메이크업도 지우지 않은채 킥복싱장으로 향한 유노윤호는 코치와 열정적인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집에 돌아오는 택시에서 피곤해 잠든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유노윤호는 닭가슴살을 먹으며 리허설 영상을 모니터링했던 것. 그는 "초심을 조금은 잃어도 될 것 같다"는 기안84의 말에 "나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 없다. 남들보다 느린 아이였다. 그래서 조금씩 올라온 것"이라며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 꽉 채우자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다지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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