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는 4일 방송을 통해 '롤 사관학교' 콘텐츠 섭외를 위해 강만식의 집을 몰래 찾았다.
방송에서 잠시 배가 아프다며 자리를 비운 강만식은 저라뎃의 컴퓨터를 기습 점검했다.
강만식은 "확실해야 한다"면서 컴퓨터를 뒤진 뒤 "안 떴다"라며 저라뎃의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BJ철구는 "XXX 정신 차렸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BJ철구는 "사람이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두번 안 하면 된다. 복귀하는 모습이 팬들이 원하는 것이다"라며 롤 사관학교 출연을 설득했다.
한편, 저라뎃은 앞서 지난달 19일 생방송 도중 일베 용어를 사용해 논란을 불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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