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며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라고 말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이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 우량아로 탄생"이라고 밝힌 한아름은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라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

한아름은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라며 아들을 안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건강상 이유로 탈퇴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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