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최강커플' 강문영과의 계약종료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 구본승에 이어 3개월 간 계약커플로 활약한 최민용, 강문영의 계약종료 소감이 전해졌다.

최민용은 '12살 연상' 강문영과 계약커플이 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게임이지만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커플이 막상 됐긴 됐는데 이게 연상이라는 상황과 이성이 물론 연상연하가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연상에도 에이지적으로 맥시멈이 있는 거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강문영에 대해 "솔직히 큰누나 같고 가끔은 엄마 같으신 분"이라고 전한 최민용은 강문영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아까도 얘기했다. 우리의 사랑이야말로 참사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문영은 "아들과 엄마 커플"이라고 화답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강문영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최민용은 1977년생으로 강문영과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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