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 이즈 본'이 관심이다.

23일 OCN에서 방송된 '스타 이즈 본'은 2018년 개봉할 할리우드 음악 영화로 배우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가 출연했다.

주연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직접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파격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을 가진 웨이트리스 역할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내용은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가 우연히 바에서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오는 좌절과 슬픔을 담았다. 결말은 아쉽게 새드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부부의 연을 맺고 무대에서 빛을 발하던 두 사람은 스타가 되며 순수함을 잃어가는 앨리와 변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잭슨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