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과의 열애설이 났던 김가빈의 친언니가 직접 입을 열었다.

김가빈의 언니는 SNS를 통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탑과 김가빈은 정말 연인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두 사람은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파헤치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게 연예계인데,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고 말했다.

먼저 같은 장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대해 “가족여행을 갔다가 내가 찍어준 것"이라며 또 다른 사진을 제시했고, 잠옷 또한 “내가 속옷 사러 갔다가 같이 샀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는지 찾아보고 사야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한편,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등장했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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