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이 기록한 13.2%과 비슷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는 6.7%, 8.6%(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0.2%,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0%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5.8%와 7.5%)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이처럼 '뽕숭아학당'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롯신이 떴다'가 역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