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 DB
방탄소년단 정국이 이태원을 방문한 아이돌 중 한 명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이태원 아이돌' 멤버에 정국이 포함됐다는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 측은 지난달 25일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이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들 네 사람은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26일 새벽까지 이태원의 음식점 한 곳과 유흥시설 두 곳을 돌아 다녔다. 이후 방턴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네 사람은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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