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학 SNS
슈퍼노바 리더 윤학(본명 정윤학, 36)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강남 유흥업소의 코로나19 확진자인 강남 44번째 확진자 A(36·여)씨의 접촉자가 슈퍼노바 리더 윤학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윤학 소속사 측은 "업소를 출입한 것은 아니고 지인이라 만났다. 일이 끝나고 잠깐 만나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일본 활동 후 24일 귀국한 윤학은 며칠 후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그달 31일 자차를 이용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윤학은 2007년 5인조 아이돌 보이밴드 초신성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명을 슈퍼노바(SUPERNOVA)로 바꿔 활동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등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한일합작 오디션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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