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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조한선이 '미쓰리는 알고 있다' 출연을 확정했다.

6일 MBC에 따르면 강성연, 조한선이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9 MBC 극본 공모 수상작인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나쁜 형사' '황금정원' 등의 이동현 PD가 연출을 맡고, 신예 서영희 작가가 집필한다.

강성연은 동네 오지랖 여왕으로 통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역을, 조한선은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을 맡았다. 극중 서로 대립하는 관계인 두 사람은 진실을 좇으며 극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대본 설정은 물론, 극의 몰입도와 흡입력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MBC 드라마 공모 역대 수상작 가운데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에는 '자체발광 오피스'(정회현), '파수꾼'(김수은), '앵그리맘'(김반디) 등이 있다.

한편 MBC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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