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5일 “정우성의 부친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영화 '보호자'를 촬영 중이던 정우성은 비보를 듣고 곧 바로 장례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례는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차려졌으며 정우성 측은 조화와 조의금 등을 사양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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