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화보에서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김우린은 매니쉬한 무드부터 페미닌 콘셉트, 유니크한 무드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우린은 "작품 끝나고 연출 공부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에도 관심이 있어 글도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가수도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배우로 활동할 때 더 성숙해지고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수 활동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아쉬움은 없다.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좋은 밑받침이 됐다"고 전했다.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장르의 작품에 대해서는 "사랑 이야기다. 딥한 멜로 또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며 "작품 중에선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그날의 분위기', '가장 보통의 연애', '화양연화', '파이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과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린은 얼마 전 작품을 끝내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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