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신곡 홍보에 나섰다.

2일 오후 TV CHOSUN ‘미스터트롯’ TOP7 종영 인터뷰와 함께 ‘사랑의 콜센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이번주 MBC '음악중심'에서 공개된다. 너무나 유명하신 조영수 작곡가님의 곡이다. 작곡가님께서 제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녹음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과 함께 받은 상금 1억 원에 대해서는 "데뷔할 때 2020년 엄마 생신에 현금 1억 드리기가 꿈이었다. 터무니없지만 막연하게 꿈꾸고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마침 '미스터트롯' 상금이 1억이더라. 상금은 어머니 생신 선물로 드렸지만, 좋은 일에도 쓰고 싶어서 첫 광고 수익은 모두 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인 35.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각 진선미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