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는 갯벌로 여행을 떠난 김경란 노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계속 발이 빠지는 갯벌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스킨십으로 스튜디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민박에 도착해 한 이불 속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김경란은 라면을 먹자로 제안했고, 두 사람은 직접 만든 라면을 흡입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신동엽은 영상을 본 뒤 "다음 계획은 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