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공개된 유재환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32kg을 감량한 후 8개월이 지난 최근 까지도 변함없는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32kg을 감량하며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큰 이슈를 모았던 유재환은 감량 이후 건강상 지표도 좋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감량 전 유재환은 통풍과 허리디스크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 등 10여가지가 넘는 질병을 앓은 유재환은 76.8㎠였던 내장지방이 최근에는 61.1㎠로 낮아졌고 90.7cm였던 복부둘레가 84.5cm로 더 슬림 해졌다고 한다.

이에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하며 정말 큰 변화가 있었다. 32kg을 감량하고 나니 나를 괴롭히던 허리디스크와 통풍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들이 나아져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불규칙했던 식생활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니까 감량 후에도 체중이 늘지 않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주변에서는 오히려 살이 더 빠진 거 아니냐는 기분 좋은 인사말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 제 SNS에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어요. 다 이겨낼 수 있어요.’ 라고 글을 남겼었는데 제가 다시 찌면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분들한테 죄송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절대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관리를 받았던 곳에서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요요방지 관리가 있는데 제 몸상태가 어떻게 달라졌고 그리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관리 방향을 같이 잡아주기 때문에 그것만 잘 나가도 다시 살이 찌진 않을거예요” 라고 전하며 요요없이 꾸준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