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곤(이승철밴드)이 기타네트 라이브라운지에서 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스타플레이어에서 실용음악 전공생까지 다양한 영상
▶ 찰리정, 박주원, 박창곤, 박영수 등등
▶ 이진석, 박준수, 정효림 그 외 다수
▶ 여러 대의 카메라 동원, 영상 퀄리티에 특히 신경
▶ 매주 정기적 업데이트 통해 ‘핫’ 기타 접해
▶ 조만간 기타 잼세션 코너까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펜더, 아이바네즈, 뮤직맨 등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국내 유통을 총괄하는 기타네트(대표 박종호)가 오는 4월 초부터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론칭한다.

대폭 리뉴얼된 기타네트의 유튜브 채널은, 기타라는 악기에 특화된 회사인만큼 유명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유능한 학생 연주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열연을 담았다.

재즈와 블루스 연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찰리정을 비롯해 이승철밴드의 박창곤, 지하드 박영수, 그리고 ‘집시 기타’로 유명한 박주원 등의 스타급 기타리스트는 물론 ‘월광’으로 잘 알려진 유튜브 스타 박준수, 그리고 기타강사 이진석, 실용음악 전공생 정효림 등등 여러 연주인들의 연주영상이 준비돼 있다.

기존의 유튜브 동영상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기타네트 측은 특히 영상 퀄리티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세계적인 글로벌 영상제작업체 출신의 유명 감독을 중심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함으로써 화면과 사운드의 품질을 높였다.

지하드 박영수의 기타네트 유튜브 영상 촬영 장면.
기타네트 유튜브 채널은 4월 리뉴얼 오픈에 이어 매주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 뮤지션과 재능있는 학생 연주자들은 물론 명연주자들의 기타 잼 세션 코너도 제작해 주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네트 관계자는 “몇 년 전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바 있지만 거의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리뉴얼 오픈하는 만큼 많은 노력과 시도가 담겨 있으며 향후 이 채널이 기타라는 악기와 기타리스트 및 애호가들 모두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찰리정이 기타네트 영상 촬영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월광' 유튜브 스타 박준수가 기타네트 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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