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함소원이 출산 직후에도 러닝머신을 뛰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찐 다이어터' 특집으로 꾸며지며 연예계 다이어트 초고수라 불리는 배우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방송에서는 편한 모습만 많이 보여주셨는데 수영복 입은 모습이 100만 뷰를 기록했다'는 질문에 "출산 전날에도 러닝머신에 올라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출산 전) 매일 40분씩 걸었는데 출산 2주정도 이후에 다시 러닝머신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 전에 샤워를 해야 하는데 그냥 하기 아까우니까 '땀좀 내자'는 취지로 매일 자기 전에 3~40분 뛴다"고 꾸준한 운동 비법을 밝혔다.

함소원은 이날 20년간 48kg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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