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5인방(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이 노래방에서 쿨의 '아로하'를 열창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이 김준완(정경호), 안정원(유연석),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과 노래방에 간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익준은 노래방을 가자며 친구들을 꼬셨지만 아무도 함께 가주지 않아 쓸쓸하게 노래방으로 향했다. 아들 이우주와 함께 노래방을 간 이익준은 과거 추억에 젖어든다.

우주는 "아빠가 이런 곳 많이 왔다고 들었다. 나이트 죽돌이"라고 말해 이익죽을 당황하게 했다. 이익준은 "그게 아니라, 나이트 아파트에서 살았다"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했다.

의대 동기 5인방은 동연 전 연습을 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각자 쿨의 노래 '아로하'를 부르는 이익준을 향해 자신이 더 잘부른다며 마이크 뺏기 경쟁을 벌였다. 결국 다함께 합창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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