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 오후 방송된 EBS1 '오션킹'에서는 고대 바다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재현됐다.
‘오션킹’은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5G 통신기술을 활용해 오랜 시간 바다를 지배한 고대 제왕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리오사우루스, 틸로사우루스, 둔클레오스테우스, 헬리코프리온, 데이노수쿠스 등 이름도 생소한 고대 바다의 제왕들이 모습이 화면 가득 드러나며 시청자들 시선을 훔쳤다.
EBS는 `오션킹`의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EBS 해양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팀과 VR CG 제작사인 토즈(T.OZ)가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EBS SE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오션킹'의 VR 영상을 볼 수 있다. '오션킹'은 27일 저녁 8시 재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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