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이 첫방송을 가진 가운데 출연진의 면면도 화제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세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이가흔은 뒤이어 등장한 임한결에게 "OO 향수 쓰죠?"라며 향수 브랜드를 말했고, 단번에 맞추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혜진은 "이건 100% 호감의 표현이다"라고 추측해 향후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가흔은 앞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출연진이다. 한 누리꾼은 자신을 그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하며 "괴롭힘을 당했던 학우들이 한둘이 아닌데 뻔뻔하게 연예 활동을 하려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채널A 측은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에 피해자인 것으로 등장하는 당사자 등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며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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