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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 전설 주현미가 과거 영상에서 딸 임수연과 똑같은 비주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의 과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현미는 자신의 연말 가요대상 영상이 소개되자 매우 부끄러워 하며 MC 붐에게 원망어린 시선을 보냈다. 과거 영상에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여자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당시 주현미의 모습이 있었다.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앳된 얼굴의 25살 주현미는 그의 딸 임수연과 똑닮은 모습이었다. 영상을 보던 장윤정은 "딸내미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주현미도 "수연이랑 똑같지?"라고 공감했다.

주현미의 딸 임수연은 어머니에 이어 가수로 활동 중이다. 락, 포크 장르를 주로 선보이는 그는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핑거프린트'로 데뷔해 '아임 오케이' '뭐해, 지금' '렛츠 유어셀프 비' '먼데이'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1988년 '신사동 그 사람'으로 연말 가요대상을 석권한 주현미의 '여봉' 수상소감이 등장했다.

장윤정이 "이거 보고 내가 가수 되려고 했다"고 반가워 한 영상에서 주현미는 "누구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냐"는 질문에 두 번이나 "여봉"이라 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현미는 1988년 '신사동 그 사람'을 프로듀싱한 기타리스트 임동신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 임동신이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결혼과 동시에 음악 활동을 포기한 뒤 자신의 가수 활동을 지원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면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주현미는 "웃긴 게 저 트로피 중간이 순금이다. 금은방 사장님이 수상자가 누구인지 기다리고 있다가 주현미를 부르니까 남편을 잡고 사인을 하라고 데려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금을 인수인계를 했다는 걸 증명해야 하니까 사인하느라 막상 내 이름이 불리고 상 받는 모습을 못 봤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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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3/26 0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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