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 강성연이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김가온

이날 강성연은 "결혼한 지 8년 차다. 5,6세 연년생을 둔 전직 가수 현재 배우지만 연기를 잠시 쉬고 있는 주부 강성연"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성연은 결혼생활에 대해 "연애를 제대로 못 하고 결혼을 해서 연애 기간에 겪어야 할 신경전, 트러블, 그리고 늦은 나이에 결혼해 임신, 여러 가지들이 겹치면서 소용돌이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혼 초에는 '어떻게 이런 남자랑 결혼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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