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난마돌의 미스테리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과 노우진이 네 번째 보물로 난마돌 탐색에 나섰다.

태평양 최고 해양 유역지 난마돌은 폰페이 사우델레우르 완조가 무려 1,000년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중 유적지다. 현무암과 산호석으로 이루어진 100여 개의 인공섬인 난마돌은 정교한 기술로 축조됐다.

해저 탐색에 나선 김병만은 정교하게 절단된 돌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중에 건축된 수많은 돌들은 신비로움마저 감돌게 했다.

우뚝 솟은 여러 개의 기둥도 목격할 수 있었다. 산호 탓에 자세한 관찰은 불가능했지만 대칭을 이룬 압도적인 크기의 축조물에 노우진은 "지구 종말에서 그런 장면이 재연된 느낌? 떠다니는 UFO 같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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