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화제다. 사진=MBC 캡처
'나혼자산다' 손담비가 지난 방송 후 화제를 모은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연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방송에서 휴대폰 기종에 맞지 않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지난 방송 후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폰 케이스가 그런지 저는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 대충 산다는 것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팬들이 케이스 선물을 보내주셨다. 선물받은 것만 20개 정도다. 지금 케이스 부자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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