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에 아버지를 모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해 오스카 공식 팝업 스토어 앞에서 부친과 인증샷을 찍은 이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부녀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올해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정은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4관왕 쾌거를 이뤘다. 이정은 역시 봉준호 감독, 동료 배우들과 시상식에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한편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총 4관왕을 달성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