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가 알라딘의 속편 제작을 위해 유명 각본가 존 개스틴, 안드레아 벨로프와 함께 시나리오 개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배우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각 지니, 알라딘, 쟈스민 역으로 다시 출연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알라딘'은 지난해 5월 개봉해 흥행 수익 약 1조 2천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한국에서도 관객 1250만 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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