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신우식의 신구식 토크’에는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신우식은 최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박소담이 입은 핫핑크 드레스에 대해 언급하며 "나의 빅픽처가 통했다. (드레스들을) 30벌 가까이 입었다. 모든 그림을 위해 드레스 중에서 고르고 버리고 다시 줍고 정말 많이 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하나 나온 무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테일이 빈티지하다. 그러면서도 박소담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다. 또한 남성의 턱시도 라인을 받쳐주는 드레스이기도 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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