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노출 화보, 어느 정도였길래? "맥심 모델 두 번…군대서 교주"

설하윤이 화제다. 사진=맥심

가수 설하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화보까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쨍하고 뽕 뜰 날'에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거의 교주라던데 사실인가"라고 묻자, 설하윤은 "잡지 맥심 표지 모델을 두 번 했다. 군대 행사를 가면 다들 정말 좋아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에 한 번꼴로 군부대 공연을 갔다. 공연 때는 친한 누나 스타일로 밑에 내려가서 군단장님이랑 블루스도 추고 같이 논다. 제가 앉으라고 하면 앉고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설하윤의)영상을 봤는데 대단하더라"며 "사실 저도 맥심 화보를 찍은 적 있다. 세미누드였는데 군인들이 그냥 놓고 갔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맥심

한편 설하윤은 2016년 미니 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콕콕콕’, ‘눌러주세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