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데뷔 13년 만에 군입대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팬미팅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또야, 또또야의 이름을 지었냐'며 궁금해 했다. 최민환은 "최근 출산한 쌍둥이의 이름은 아윤, 아린이다. 한 명은 제가 짓고 한 명은 아내가 지었다"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은 '살림남에서 같은 바지만 입던데 바지가 한 벌이냐'고 질문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민환은 "입었을 때 편하다. 위에는 갈아입는다"라고 변명했다.
한편 최민환은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 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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