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한 소회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개리와 26개월 아들 강하오가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이날 개리는 "저는 26개월 강하오의 아버지 강개리다. 그동안 모든 것에서 좀 벗어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던 중 2016년 돌연 하차, 이후 2017년 4월 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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