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스' 주학년과 'JBJ95' 켄타가 뛰어난 승마 실력으로 '아육대'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라운드에서는 승마 경기가 공개됐다.

해설 위원 황대현은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제한 시간은 30초, 총 7코스로 진행되며, 130초 이내 모두 완주 시 점수로 승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경기에 참가한 아이돌은 지난 2019년 승마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더보이즈' 주학년을 비롯해 '핑크판타지' 아랑, '모모랜드' 혜빈, '여자아이들' 우기, '우수소녀' 다영, '사우스클럽' 남태현, '온리원오브' 준지, 'JBJ95' 켄타가 출전했다.

4강 첫 번째 경기에서는 주학년이 혜빈을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다영과 켄타 경기에서는 켄타가 다영을 물리치며 주학년과 맞붙게 됐다.

3, 4위전에서는 다영이 승리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영은 "너무 행복하다. 이 영광을 우리 애킹(머핏)에게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학년과 켄타의 결승전은 27일 방송되는 '아육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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