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상대가 카라타 에리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보도를 접하고 일본 측 소속사에 확인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의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내인 안이 별거 중"이라며 "양 측 소속사가 별거를 인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로 유명한 안은 2013년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호흡을 이뤘고,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일본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불거진 두 사람의 별거의 원인으로 카라타 에리카가 지목돼 이목을 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상태가 카라타 에리카라는 것. 주간 문춘은 측은 23일 발행되는 잡지를 통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설을 보도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영화 '아사코' 스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작으로 출품됐던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호흡을 이룬바 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카리카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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