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40억 건물주가 됐다.

20일 스타투데이 측은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은 지상 4층 대지면적 102.6평 규모로 현재는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해당 지역은 석촌역 9호선 추가 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말도 전했다.

기안84는 과거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웹툰 수입의 10분의 1정도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네이버 집계에 따르면 소속 웹툰 작가의 연평균 수입은 2018년 기준, 2억2000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주식회사 기안84'라는 회사를 세워 5명의 직원을 채용한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그의 수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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