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민해경, 박강성, 최진희, 최성수, 권인하, 김범룡 등이 출연했다.
이날 민해경은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MC 신동엽이 "민해경씨가 나이가 어려도 데뷔 41년 차 선배 아니냐"고 묻자, 민해경은 "맞다. 제가 제일 선배다"라고 밝혔다.
김범룡은 "모든 걸 눈빛으로 정리하시는 분이다.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해경나이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민해경은 1962년생으로 만 57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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