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이 새해맞이 깜짝 인사와 선물을 팬들에게 전했다.

정다경은 하얀색 의상에 트로트 여신다운 목소리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를 시작으로 사랑의 신호등을 뮤지코인과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의 신호등'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시작을 이끈 미쓰트롯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번주 저작권료 공유 옥션은 설맞이 트로트열전으로 13일 정오부터 ‘사랑의 신호등’에 이어 14일 전통가요 대표 김수희 '애모', 15일 에코브릿지 '부산에 가면', 16일 엠씨더맥스 '그 남잔 말야', 17일 비비 '비련' 20일 윙크 '얼쑤', 21일 미스트롯 김나희 '까르보나라', 22일 DOK2 '내가(Feat. 빈지노, 더콰이엇)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20새해맞이 2020캐쉬증정 게릴라 옥션을 비롯해 팬들에게 스폐셜 굿즈를 선물하는 서울가요대상과의 콜라보 이벤트, DOK2(도끼) 곡 최종낙찰자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특별 비매품CD를 증정하는 등 이색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중이다.

한편, ‘사랑의 신호등’은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종료되며, 현재 키썸 '심상치 않아' 도끼 '1llusion(일루전)' 규현 '그게좋은거야', 브라운아이즈소울 'Nothing Better(낫띵베러)'도 함께 진행중이다. 뮤지코인은 뮤지션과 팬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유문화로 음악 팬들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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