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들이 홍성한우 맛집에서 60만원어치를 먹어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연말을 맞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각각의 매니저&스타일리스트의 먹방을 관찰하고 파헤치는 ‘전지적 먹방 시점’이 방영됐다.

이날 멤버들은 맛집이라며 홍성 한우에 위치한 가게를 방문했다.

횡성 한우 메뉴에 흥분한 맛녀석들은 거침없이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들은 2시간 동안 한우 13인분을 먹어치우는 먹방을 선보였고, 급기야 김준현은 "다리에 쥐가 날 것 같다"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날 살치살, 꽃등심, 새우살 등 한우 총 13인분과 소면, 누룽지 등을 먹어치워 식사비로 총 60만 7천 원을 지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홍성은 '홍성한우 축제'가 열릴 정도로 한우가 유명하다. 홍성 한우는 전국 생산량의 약 6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 홍성 한우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기 때문에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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