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포츠카의 정체는 빅스의 멤버 혁(한상혁)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성탄절 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7대 가왕석을 둔 ‘만찢남’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양보 없는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복면가왕' 스포츠카의 정체는 빅스 혁이었다. 혁은 출연 결심 이유로 "멤버들이 군대를 가면서 '군백기'를 맞았다. 데뷔 초 형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만큼 저도 형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백기란 군대와 공백기의 합성어다.

이어 '기도'라는 노래는 본인이 6살 때 나왔는 데 어떻게 알게 되었냐는 질문에는 "인생 첫 OST가 '가을동화'였다. 저에게 굉장히 남다른 작품이었는데, 최근 송승헌 선배님과 함께한 드라마 작품 후 종방연에서 함께 기도룰 불렀다. 추억의 향기가 났다. 최근 이 노래에 완전히 꽂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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